서점을 둘러싼 희망 / 문희언 지음 / 여름의숲

  • 독립서점, 도서대여점, 지방 서점의 이야기
  • 회사 북동동동에서 ‘당신에게 말을 건다’를 저번 모임의 책으로 선정하면서 부록 느낌으로 이 책도 선정해서 읽어보았다.
  • 서점을 운영해가는 어려움을 이겨내면서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사람들과의 대화로 채워져 있다.
  • 읽으면서 궁금했던 건 개발자를 위한 서점은 왜 없는 것일까? 라는 생각이 들었다.
  • 언젠가 비슷하게 수학, 과학을 전문으로 하는 서점이 있다고 듣긴 했는데 잘 유지되고 있으려나.
  • 개발자를 위한 서점은 개발자가 아니고서는 찾지 않을 테니 매출이 잘 나오지 않을 것 같기도 하다.
  • 일본에는 개발자들을 위한 카페가 있다고 들었다. 개발자들이 와서 코딩도 하고 서로 교류도 하는 공간이라고 한다.
  • 공간. 책이 있고 커피가 있는,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. 그런 공간은 그 자체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설레고 에너지도 느낄 수 있어 내 안의 감각이 리프레쉬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