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각가 / 스콧 맥클라우드 / 미메시스 스토리의 흡입력이 즐겁다.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. 어떤 가치를 최우선으로 할 것인가. 사소한 순간을 그려내지만, 그 속의 감정은 묵직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