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만 권 독서법 / 인나미 아쓰시 / 위즈덤하우스

  • ‘이동진 독서법’을 읽을 때와 비슷한 감정을 느끼면서 읽었다. 책을 빨리 많이 읽고 싶어 독서에 대한 부담이 항상 있는데 이런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. 책을 읽는다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.
  • 나는 책을 왜 읽는 것인가? 음…
    • 현명해지기 위해
    • 지식을 쌓으려고
    • 간접 경험을 위해
    • 재미있어서 등등
  • 음악을 흘려들으며 즐기듯, 책도 흘려 읽을 수 있다. 그 과정에서 나도 모르게 기억에 남는 부분을 만나게 된다.
  • 플로우 리딩
  • 독서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게 되면 책을 즐기면서 절로 많이 읽게 된다. 독서에 대한 스트레스가 줄고 독서가 즐거워진다.
  • 마음에 드는 구절은 암기하지 말고 옮겨 쓴다.
  • 쓰면서 읽어야 빠르고 깊게 읽을 수 있다.
  • 쓰는 것을 전제로 읽으면 정독에 얽매이지 않게 되는 것 이외에 또 한 가지 중요한 이점을 얻을 수 있다. 의도적으로 글의 핵심과 요지를 파악하고자 노력하게 된다는 것
  • 아무리 밑줄을 그어봐야 다시 보지 않는다.
    • 맞다. 책을 다시 펴보기 전까지는 그어 놓은 것을 기억도 못 한다. 그리고 다시 봐도 왜 줄을 그었는지 모른다.
  • 도서관. 책 고르기의 시야가 넓어지는 곳. 무엇보다 도서관에는 그곳에 있는 것만으로 마음이 차분해지는 신기한 분위기가 있다.
  • 즐기는 독서를 하자. 지금처럼 몇 줄 적어보자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