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무것도 없는 방에 살고 싶다 / 미니멀 라이프 연구회 / 샘터
물건을 버리고 삶을 선택한 10인의 미니멀 라이프 도전기
왜 이 책을 선택했나?
- 나는 생각이 많은 편인데 물건이 많아지다보니 물건들에 소모되는 생각이 많은 것 같다. 이 소모값을 좀 줄여 생산적인 곳에 쓰고 싶다.
- 요즘 미니멀리즘이 끌린다.
목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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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루리 마이 - 물건이 적은 집이야말로 살기 편한 집
“물건이 적으면 청소하기도 쉽고 마음이 편해져요” -
오하기 - 물건을 줄이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인생
“인생을 즐기기 위해서는 정말로 필요한 물건만 있으면 된다” -
구라타 마키코 - 소중한 물건에 둘러싸여 지내는 편안함
“고민 끝에 찾은 보물 상자 같은 생활을 즐기다” -
히지 - 물건을 없애고 되찾은 혼자만의 자유시간
“물건으로 과시하는 건 자신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행위일 뿐입니다” -
아즈키 - 빗자루 하나로 시작된 미니멀 라이프
“스트레스에서 해방되어 홀가분한 마음으로 살아간다” -
사카구치 유코 - 네 식구가 느긋하게 쉴 수 있는 공간
“좋아하는 물건은 단 하나로도 충분하다” -
이노우에 - 깨끗하지만 불편하지 않은 생활
“아무것도 없지만 근사한 방에서 살아갑니다” -
아키 - 세상에서 가장 안락한 우리 집
“신중하게 고른 물건들로 작은 집을 최대한 즐기며 산다” -
모리타 사토시 - 쓸모없는 물건은 하나도 없는 심플한 방
“불필요한 것들을 치우고 지금의 생활에 집중한다” -
오후미 - 부족함 없는 미니멀리스트 부부의 삶
“물건을 줄인 후 삶의 즐거움과 여유를 되찾았어요”
감상
- 미니멀리스트라고 아무것도 가지지 않는 것이 아니다. 모두 다 버리는 것도 아니다. 꼭 필요한 물건만으로 생활하면서 절약된 에너지를 나를 위해 쓰는 것이다.
- 물건이 없어지면 그와 관련된 추억도 함께 사라질 수 있다.
- 과거의 물건을 보았을 때, 떠오르는 추억을 정리해보고 나중에도 그 물건을 보며 계속 떠올리고 싶은 추억인지 생각해보자.
- 감명 깊은 추억이라면 그 물건을 버리더라도 꿈처럼 기억에서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을 것이다. 그러니 맘 편히 버리자.
- 가격에 상관없이 1년동안 손대지 않았던 것이라면 내게 필요없는 것이다.
- 비싼 물건이라서 마음에 걸린다면 가격대를 정해보자. 만원, 십만원, 백만원 이런식으로 가격대를 올리면서 정한 금액대 아래로는 마음 놓고 버려보자.
- 고가의 제품이라면 중고거래로 처분해도 괜찮을 것 같다.
- 앞으로도 사용할 것안지 고민된다면 ‘지금 당장 쓸 곳이 있는가?’를 생각해보자.
- 이미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는 것 자체가 이 물건이 필요 없다는 것일지 모른다. 없어도 무방할 것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