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웃풋 독서법 / 이세훈 / 북포스

  • 아웃풋 독서법

왜 이 책을 선택했나?

  • 독서법 관련 책을 읽다보면 독서록과 같이 글을 쓰라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.
  • 어떻게 실행해야하나 궁금해서 읽어본다. ‘아웃풋 독서법’

1부. 아웃풋 독서법으로 ‘독서 자존’을 세워라.

1장. 책과 멀어지게 만드는 고정관념

제대로 읽는 놈도 인공지능이 아닌 사람이기에 기억력에 한계가 있다.

줄 친 부분이라는 것은 말씀드렸던, 제게 ‘울림’을 준 문장입니다. 그 울림이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 것이지 숫자는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. - 박웅현, ‘책은 도끼다’ 중.

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독서법을 선택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아웃풋 독서의 중요한 원칙이다.

2장. 책을 고를 때 혹하지 않으려면

3장. 7퍼센트 핵심을 훔쳐 나에게 필요한 지식으로 창조하라.

‘상황대응 독서법’

  • 1단계. 독자가 처한 상황에서 독서의 목적과 직접적인 동기를 발견하는 단계
  • 2단계. 독서의 동기와 책의 장르에 따라 구체적인 독서 방식을 선택하는 단계
  • 3단계. 추출한 새로운 정보나 지식, 감동, 깨달음, 독서 중 떠오른 아이디어, 생각 등을 정리하는 단계

책을 소개하는 사람의 감정과 책을 통해 얻는 생각의 변화 등이 드러날 때, 책에 끌리는 경우가 더 많다.

당신의 상황이 만들어낸 문제와 눈앞에 놓인 이슈들을 해결하고자 내놓은 질문꾸러미들이 있어야만 독서의 속도도 빨라진다.

작가로부터 책의 내용을 보고받는다고 생각하라.

연쇄적인 책 읽기를 통해 자신이 얻고자 하는 바를 구체화하기 위해서는 관심분야나 주제를 ‘연속으로 좁히는’ 과정이 필요하다.

자신의 느낌과 감정을 공유하는 글쓰기부터 시작하라.

자신의 주관적인 평가를 포함시켜야 의미가 있다.

2부. 책 쓰기로 이어지지 않는 책 읽기는 반쪽짜리 독서다.

4장. 책 쓰기 근육을 키워줄 기초 트레이닝

5장. 작가의 꿈을 이뤄줄 책 쓰기 실전 씨크릿

  • 5장은 아직 책을 쓰겠다는 의지가 강하지 않아서인지 맘에 잘 와닿지 않았다.
  • “아~ 그렇구나~” 정도의 느낌
  • 책을 쓰기 시작할 때,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는 부분인 것 같다.

감상

  • 곰곰히 생각해보면 ‘내가 쓴 글이 어떻게 보일까?’ 라는 걱정에, 두려움에 리뷰를 쓰기가 어려웠던 것 같다.
  • 그런데 내 글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정말 극소수일테니 앞으로는 내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해야겠다.
  • 내 인생 내가 이렇게 생각하고 살아간다는데 누가 뭐라 하겠나.
  • ‘누가 뭐라해도 이건 내 생각이고 내 인생이다.’ 라고 생각하며 글도 쓰고 그렇게 살아가자.
  • 이 책을 읽고 맘이 조금은 편해져서 글쓰기가 편해진 느낌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