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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WS Summit 소개
- AWS Summit은 AWS 클라우드의 미래 전망, 40개에 이르는 다양한 비지니스 강연과 심화 기술 강연, 파트너 솔루션 전시, 임원 초청 행사 및 업계 동료와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.
AWS에 대한 경험
- AWS의 서비스는 2년 전 쯤 EC2에 인스턴스 올려서 간단한 테스트 해보면서 사용해 본 적이 있다.
- 모르고 인스턴스를 종료하지 않고 냅뒀다가… 1년 뒤 프리티어가 종료되고 사용료를 냈었다.
AWS Summit 2016 에 가게 된 계기
- 같은 팀에 계시던 K과장님께서 알려주셨다. 그 외 스프링 캠프 2016 등 다양한 행사 및 컨퍼런스를 추천해 주신 K과장님께 감사하다.
- 요즘 AWS의 서비스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. 특히 Lambda.
환영사 및 기조 연설
- 환영사 및 소개 - 염동훈 아마존 웹서비스 코리아 대표
- 기조연설 - Mike Clayville 아마존 웹서비스 글로벌 세일즈 및 사업개발 부문 부사장
- 기조 연설 중에 삼성전자, 삼성SDS, 배달의민족 등도 자기들의 비즈니스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면서 AWS의 서비스를 사용해서 비용절감, 비즈니스에 대한 집중 등에 대한 효과를 발표했다.
- 클라우드의 향후 방향과 AWS가 어떤 전략으로 현재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지에 관한 내용을 들었다.
강연 트랙
- 총 6개의 트랙에서 동시 진행되었고 개인의 선택에 따라 원하는 트랙으로 이동해서 들으면 된다.
13:00 - 13:40 나에게 맞는 AWS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선택하기
- 양승도 솔루션즈 아키텍트, 아마존 웹서비스
- AWS는 Low Cost를 제시, 지향한다고 한다. (과연?)
- 우리가 비즈니스를 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DB는 너무 다양하다.
- 다양한 DB들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사용한다면 어떤 관접에서 선택을 할 것인가?
- 설치, 관리 비즈니스 목적 등등 어떻게 고려할 것인가?
- 비즈니스, 업무 등의 요구사항에 대해 먼저 정립 한 후 엔진을 선택해야 한다.
- 때와 상황에 맞게 DB를 사용해야 한다는 말이다.
- 직접 하드웨어에 설치해서 사용할 것이냐, EC2 호스팅이냐, 관리형이냐 를 선택.
- Amazon RDS
- Amazon에서 제공하는 RDB
- MySQL, Oracle 등
- DynamoDB
- NoSQL
- 수많은 transaction 처리나 반복되는 Select, Insert 처리에 적합하다.
- Elasticache
- cache 서비스
- memcache, redis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.
- Redshift
- DW 전용
- 필요할 때만 사용하고 삭제 가능 -> 비용 절감 가능
- 모든 기능에 대해 한가지의 DB만 사용하지 말고, 각 기능에 맞게 RDB, NoSQL Search 등에 특화된 DB를 선택해 분산 구성 해서 사용하라고 권장한다.
13:50 - 14:30 Lambda를 활용한 서버없는 아키텍쳐 구현하기
- 김기완 솔루션즈 아키텍트, 아마존 웹서비스
- 기존 Application은 모노리딕(Monolithic) - 문제가 많다.
- 조직은? 조직은 그 조직을 닮은 설계를 한다.
- 기술이 바뀌면 조직도 바뀐다. 바뀌어야 한다.
-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쳐
- 복잡하고 어려울 수 있다. 관리상 문제, 이슈 등등 발생할 수 있다. -> 여러 어려움들은 다양한 도구들로 해결. 컨테이너, ASW Tool 등
- 서버를 한번 설계해서 사용하려면 굉장히 많은 일들을 고려해야 한다.
- 그래서 서버없는 아키텍쳐
- 완전관리형이다.
- 개발자 생산성 높아짐
- 지속적인 스케일링 가능
- AWS Lambda
- 서버없는 마이크로서비스
- Server 없는 이벤트 처리 방식
- 장점 : 운영할 서버 없음, 지속적인 스케일링, 100ms 단위 과금
- 사용한 시간만 지불.
- 동작 원리
- 이벤트로 실행
- 동기, 비동기 방식 지원
- S3에 객체 저장
- API 게이트웨이
- 소스 올리고, 트리거 걸어 놓고, 실행되면 그만큼만 사용요금 낸다.
- 언어지원: Node.js, Python, Java
- 모든 jvm 언어, 라이브러리 지원
- 데모 진행
- 프리티어 있으니 해봐야겠다.
14:40 - 15:10 스폰서 강연 - AWS를 활용한 Big Data 실전 배치 사례
- 이한주 대표, 베스핀글로벌
- 클라우드를 사용하지 않는 기존의 Bigdata Architecture에 대해 설명.
- 이를 AWS를 사용하면 어떻게 Architecture가 구성되는지 설명.
- 빅데이터 아키텍쳐나 관련 지식이 부족하다보니 들어도 크게 와닿지 않았다.
- AWS를 사용하면 몇몇 부분에 장점이 있다고 한다.
15:40 - 16:10 AWS상에서 게임서비스 최적화 방안
- 박선용 솔루션즈 아키텍트, 아마존 웹서비스
- 기존에는 글로벌 서비스를 할 때 각 지역의 Region에 배포해서 서비스를 진행했었는데, 하나의 region에서 전세계를 커버 할 수 있게 최적화 하는 방법 제시.
- 각 region 사이에 응답시간의 지연과 일관성의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데.
- 이러한 네트워크 성능을 테스트하고 최적화하는 방안 발표.
- 네트워크 성능
- 주요 성능 관점
- 응답시간(Response time)
- 일관성(Consistency)
- 고려사항
- 이동통신망 사업자를 통한 네트워크 측정과 AWS를 사용해서 측정한 결과 비교
- 이동통신망 사업자를 통하면 일관성에 기복이 심하고 지연시간이 길 수 있다.
- AWS는 현재까지 인프라 구축과 관리에 노력해왔기에 일관성 및 지연시간에 대한 결과가 양호하다는 내용.
16:20 - 17:00 AWS와 함께하는 DevOps 기술 이야기
- 박선용 솔루션즈 아키텍트, 아마존 웹서비스
- 아마존 에코Echo를 사용해서 발표를 진행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. 알렉사~
- 발표에서 DevOps로는 아래의 서비스 사용
- Runtime/container: Amazon Lambda
- Application deployment: AWS CodeDeploy
- Code management: AWS Code PipeLine
- 릴리즈 프로세스의 단계
- 지속 통합(Continuous integration): 소스>빌드
- 지속 전달(Continuous delivery): 소스>빌드>테스트>프로덕션
- 지속 배포(Continuous deployment): 소스>빌드>테스트>프로덕션
- 지속 전달(Continuous delivery) 에 대해 발표함
- Pipelines: 자동화된 액션(action)과 이행(transitions);체크인부터 프로덕션까지
- 개발이익
- 더 빠름
- 더 안전함
- 단순화 & 표준화
- 처리의 시각화
- AWS CodePipeline
- 빠르고 신뢰성 있는 어플리케이션 업데이트를 위한 지속 전달 서비스
- 게임 소프트웨어 릴리즈 프로세스의 모델화 및 시각화
- 코드 변경이 있는 경우 빌드, 테스트와 배포를 매번 수행 가능
- 3rd 파티 툴과 AWS 서비스와의 통합
- 코드 빌딩: 전형적으로 컴파일이 필요한 언어에 대해 수행한다.
- 빌딩 단계가 필요 없는 경우: 주로 인터프리터 언어로 개발된 경우에 해당. 이경우 단순 배포만 한다.
- 코드 테스트: 테스팅은 과학과 예술 두 측면을 모두 가짐
- 테스팅의 출발점
- 일반적인 사소한 문법 오류
- 전체 소프트웨어의 가장 윗 단계 부분인 유저가 사용하는 화면에서 부터 시작
- 더 깊숙한 UX 및 서비스 체크
- 기본 유저 함수의 유닛테스트로부터 더 깊숙한 서버 로직까지 테스트
- 전체 CD에 관해 Amazon Echo에 명령을 말로 지시하면 Echo가 인식해서 빌드를 진행한다.
- 개발 -> 스테이지 -> 프로덕션 -> 완료 이메일 전송(Lambda 사용)
- Lambda에 CodePipeline 사용시 소스를 추가해줘야 하는 부분 있음.
- 매우 흥미로운 내용이었다. 배포의 자동화를 얼마나 편하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다.
- AWS 개발자들 내부에서 자신이 사용하는 서비스들 중에 어떤 서비스가 자신을 가장 행복하게 하는가를 골랐을 때 이 AWS CodePipeline를 골랐다고 한다.
- 그만큼 배포 과정에서의 신경 쓸 부분과 스트레스가 많은데 이를 잘 해결 할 수록 행복하다는 것.
17:10 - 17:50 AWS 클라우드로 천만명 웹 서비스 확장하기
- 윤석찬 테크에반젤리스트, 아마존 웹서비스
- 오후 내내 들었던 강연 내용들을 총체적으로 정리하는 느낌이었다.
-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쳐
- Db, Application의 분산 구성, Lambda 등등
좋았던 점
- AWS의 서비스들에 대해 들어볼 수 있었고, 사용하는 기업들이 어떻게 아키텍쳐를 구성했는지, 어떤 이점이 있었는지 들을 수 있었던 점.
- 앞으로의 클라우드에 대한 방향성, 대세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알 수 있었다.
- 점심 도시락 괜찮았다.
- 뭔가 축제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재밌었다.
안 좋았던 점
- 몇몇 강연이 인기가 있어서 사람이 몰릴 때 강연장이 좁아 의자 부족으로 앉지도 못하고 듣는 사람이 생겼다. 그에 대한 가이드를 해주고 정리해주는 사람이 없었던 점이 아쉬웠다.
- 강연에 참여하는 스폰서 기업 또는 파트너사들의 강연에서 약간의 자기 회사 광고와 같은 느낌이 들었다. 그것이 목적이고 의도한 것일지도 모르겠다.
마무리
-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행사였다. 이 정도 규모의 행사에 참여해본 것은 처음이었는데 준비가 상당히 잘 된 것 같다.
- 프리티어로 테스트 해봐야겠다~!
참고자료